게시일: August 8, 2024
50대에 처음으로 이즈 반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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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설에서의 경험
수영장이 있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그 너머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기간과 겹쳐 올림픽을 대형 스크린 TV로 관람하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욕조에는 온천수가 수도꼭지에서 나오므로 작은 온천 기분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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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해까지 이즈에서 제대로 관광한 적이 없어서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했습니다.
첫날에는 이즈 고원에 있는 명소 "오무로산"을 방문했습니다. 신기할 만큼 작은 녹색 언덕이더군요! 그 후, 이즈 고원에 있는 풀치노에서 피자 런치를 먹었습니다. 예약을 받을 수 없어서 입장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운 좋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피자는 종류도 많고 꽤 배불러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점심 후에 남 이즈의 수평선을 감상하며 유미가하마까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물과 좋은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 맨발로 걷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둘째 날에는 호텔에서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즐긴 후 중 이즈 드라이브에 도전했습니다.
와사비 밭, 조렌 폭포, 카와주 나나타키와 이즈의 대자연을 만끽했습니다.
도쿄와 비교하면 날씨가 매우 쾌적했기 때문에 좀 더 천천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