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June 4, 2025
너무 좋은 위치에, 다양한 맛집과 즐길거리가 넘치는 Must Stay 호텔!
숙박 시설에서의 경험
동대문 DDP의 전시를 구경하고 호캉스를 즐기고자 노보텔 동대문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이 호텔을 선택한 나 자신, 칭찬함. 일단 위치가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너무 가까울 뿐만 아니라 주변에 편의점, 맛있는 식당과 레스토랑이 많아서 밤까지 거의 7끼를 먹은것 같아요^^
진행중인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아서 식음료에 이용가능한 2만원 크레딧 쿠폰을 받아, 1층의 델리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1층은 컨시어지로 왼편에는 호텔동 / 오른쪽에는 레지던스 동으로 객실타입이 나뉘어져 있어요.
저는 호텔동의 슈페리어 트윈을 예약한지라 왼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0층 로비에서 체크인 하였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객실은 아늑했고 화장실과 샤워실,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라서 신기했는데 생각보다 편리했습니다. 모든 조명 컨트롤과 수영장 신청 등의 요청사항들을 객실 내 비치된 패드로 이용할 수 있어요.
싱글사이즈 2개의 침대와 침구는 아늑했고 친구와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 좋았습니다.
호텔이 광장시장에서 가까워 밤늦게 배달 시켜 먹은지라 조식을 이용해 볼 수 없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조식도 맛보고 싶어요. 푸드 익스체인지의 통장아래 보이는 전경이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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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동대문 DDP에서 진행중인 Christian Dior의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를 관람했어요. 돈이 아깝지 않은 전시였습니다. 동대문 ddp 내에 다양한 디자이너 스토어가 많아서 실컷 구경하고 근처의 유명한 와글와글 베이글 카페와 택시로 5-10분 거리인 을지로 3가에 있는 너무나 힙한 레스토랑과 술집을 탐방하면 아쉬운 밤을 보냈습니다.
너무 열심히 놀아서 호텔의 멋진 루프탑 수영장을 못즐긴것이 한스러울 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