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March 18, 2025
교토 크래프트 맥주로 즐기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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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설에서의 경험
최초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혼자서 술집을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은 미레니얼즈 교토로 결정이다.
그 이유를 나열해 보겠다.
① 저녁 자유 맥주
17:30-18:30까지의 1시간 동안, 자유롭게 맥주가 제공된다.
8층의 넓은 개구부에서 교토의 도시를 감상하며, 혼자서 0차 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무료라서 물론 셀프 리필도 가능하다.
어떤 가게에 갈지 멋진 라운지에서 검색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② 교토 번화가 중심에 위치
가와라마치의 산조에서 시조까지, 교토 번화가 한가운데.
더욱이, 호텔 앞은 지붕이 있는 상점가이므로 비가 와도 문제 없다.
편의점도 호텔 바로 옆에 있으며, 유니클로까지 도보 30초 정도여서, 추위나 더위로 의류에 고민해도 금방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번에 다음날 아침에 달릴 옷을 잊어버려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③ 절대 늦잠 피하기 가능한 침대 & 조명
술에 취해 잠이 들었을 때의 걱정은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미레니얼즈의 침대는 알람을 맞추면 자동으로 일어선다.
완전히 일어날 때까지 스누즈 기능으로 단계적으로 침대를 일깨운다.
알람과 동시에 방의 불도 켜준다.
침대는 상당히 급각도로 일어나는 데, 자고 있을 수 없어 거의 확실하게 일어날 수 있다. 늦잠과 작별하다.
나는 2단계쯤에 일어났다.
여행 중의 경험 공유하기
산책 겸해서 크래프트 맥주 가게 3곳을 방문했다.
어느 가게든 분위기가 좋고, 어느새 6시간이나 마시고 있었다.
< before 9 >
카라수마 오이케 역에서 북쪽으로 도보 1분 정도의 가게.
오래된 민가를 리노베이션한 듯한 가게로 분위기도 매우 좋다.
1층에서 캐시온 후 2층에서 마셨지만, 천장이 높아 1층도 가보고 싶어졌다.
혼자서도 들어가기 쉬워 일본 요리도 많이 있어 교토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9개 탭의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가게다.
< DIG THE LINE BOTTLE & BAR >
before 9에서 오이케 도리를 건너 남쪽으로 5분 정도.
조금 외국인이 많은 가게.
before 9와의 계열점이라고 하며, 분위기도 좋다.
before 9가 일본풍이라면, 여기는 서양풍의 외관이다.
알코올 도수 12도의 “나폴레온 케이크”라는 맥주를 마셨다.
초콜릿과 딸기, 바닐라의 달콤함 때문에 도수를 느낄 수 없다.
주인님이 자주 이야기해 주셔서, 네트에 없는 다음 가게를 소개받는 것도 ◎
< HOP SEED >
2곳을 다니는 동안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혼다초까지 20분 정도 걸어 도착한 가게.
시간은 자정을 넘어가고 있었지만, 이 가게는 늦게까지 영업한다고 했다.
여기서는 교토의 크래프트 맥주에 특화되어 있고, 4개 탭에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교토의 밤 마지막 1잔으로 딱 좋은 가게다.
HOP SEED에서 미레니얼즈까지는 도보 5분 정도.
돌아가는 길도 걱정 없이 돌아갈 수 있는 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