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January 14, 2025
스노보드와 눈이 내리는 노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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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설에서의 경험
연말에 이용했습니다. 건물이 오래 되었지만, 구사츠 온천에는 오래된 곳이 많아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온천의 문이 열리기 어려웠고, 고장난 워시렛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천탕은 개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했습니다. 역시 온천수의 질이 좋았고 긴 시간 동안 몸을 담갔습니다.
식사도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회가 나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 아직 식사를 하고 있는데 디저트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또한 식사 시간만 20:30부터라고 알려주길래 놀랐습니다. 체크인 순서에 따라 저녁 시간에 정해지는 것 같은데, 미리 그 안내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다음 날 짐을 맡기려고 하니 프론트에서 오전 중에만 맡겨준다고 하더군요.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라 놀랐습니다.
연말이어서 이 코인 수로 예약했지만, 평소에는 비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직원들은 친절했지만 여러 가지 미스테리가 남는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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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츠 온천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좋은 컨디션이었습니다. 모든 가게에서 코드 결제할 수 있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모두 어떻게 오는지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