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October 16, 2024
22시간 체류로 나고야를 만끽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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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설에서의 경험
Del 스타일 나고야 나야바시 호텔은 사진에서 보듯이, 티파니 블루를 바탕으로 한 귀여운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실제로도 사진 그대로이며, 깨끗한 숙소였습니다.
어메니티 바와 코인 세탁기가 있다는 것을 미리 조사하고 갔기 때문에, 스킨케어나 치약은 들고 가지 않았고, 갈아입을 옷도 최소한으로 가져가서 짐을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방에서 입는 옷도 상하 분리형으로 착용감이 좋았던 것 또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숙소는 합리적인 가격인데도 깨끗한 대욕장이 있었습니다. 아담한 목욕장이었지만 편안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었고, 온도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파우더룸이 커튼이 있는 반개인실처럼 되어 있어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스킨케어나 드라이어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로비에는 무료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방에는 냉동고가 없으므로 곧바로 먹어야 하지만 목욕 후나 디저트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또 한 번 더 묵고 싶었지만, 토요일 당일은 만실이었습니다. 또 나고야에 오면 다시 묵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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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8시에 나고야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가기 전에 먹거리가 유명한 오스 상점가에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호텔까지는 도보로 약 22분 거리에 있습니다. 나고야 거리를 구경하며 돌아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술과 샐러드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관광도 했지만, 사실 저녁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침. 나고야에 왔다면 꼭 가고 싶었던 오구라 토스트로 유명한 가게 'BUCYO COFFEE'가 호텔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어서 오픈 시간(7:00)에 갔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고, 첫 번째 줄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30분 정도 기다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구라 토스트와 커피는 최고였습니다. 무엇보다 가게 내부 분위기가 즐거워서 좋았습니다♪
아침을 마친 후 9시 전에 호텔에 돌아와 천천히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전철과 도보로 관광을 했습니다. 히사야 오도리 파크에서 아사이 볼을 먹고, 나고야 성에 있는 킨샤치 요코초에서 덴돈과 소바를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나고야 역에서 저녁으로 덴무스 도시락을 구입하여 16시에 신칸센으로 돌아갔습니다. 나고야 체류 22시간. 귀가 후에도 나고야 미식을 만끽할 수 있어 대만족의 여행이었습니다!